27일 폐막식을 가진 `제19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포항이동고등학교의 `산국’공연.
지난 19일~27일 지역 고등학생들의 6개 작품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 `제19회 경북청소년연극제’의 폐막식이 2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거행됐다.
최우수단체상과 지도교사상에 `산국’의 포항이동고등학교(지도교사 황유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 우수상에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장려상에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열일곱의 여행’이 선정됐다.
최우수 연기상은 포항이동고등학교 이현진양,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김지윤양이 수상했다.
우수연기상 남자부문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박천기, 안동중앙고등학교 심원섭군이, 여자부문에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이유정양, 상주상지여자고등학교 고은별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북도지사상, 그 외 수상자들에게는 경북지회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 학교는 오는 7월 26일~8월 1일에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지원금 200만원을 받고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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