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선도적인 기술정보의 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최근 전사 임원회의에서 “우리 자력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자원, 인력이 많이 소요되므로 다른 기술을 적극 배워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코가 세계 철강사 중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술정보의 네트워크를 갖출 것을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임직원이 해외기술 콘퍼런스 등에 참석한 결과를 주기적·지속적·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전세계 철강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오픈 네트워크 리서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내 주요 대학과 컨설팅 협약을 맺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철강기술 정보망을 구축해 이를 포스코 철강기술 개발에 적극 활용하면 기술 개발 적용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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