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한동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평가에서 지방 소형대학 그룹 가운데 1위로 선정돼 2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한동대는 8일 이번 수상을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인 STAR(Self-motivated,Trans-major,Application,Research)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자체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다양한 전공 및 자유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대학측은 지원금을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됐고, 지난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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