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가 2009년도 내부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지역본부는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자체사업추진과 외부사업 적극적 수주, 고객만족·청렴윤리경영 등을 우수하게 추진해 전국 9개 도본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위(S등급)를 차지했다.
이는 김충호 본부장의 강력한 경영의지를 바탕으로 농어촌 활성화, 경영 선진화, 자립형 공사 실현을 위해 5대 경영방침을 수립하는 등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체계적인 경영성과 관리에 주력해 온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농촌마을개발사업 전권역 전담 시행, 농지은행사업의 성공적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 추진 등을 통해 자립형 공기업으로의 토대를 구축했다.
김충호 본부장은 “이번 평가결과가 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직결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금년에도 한 단계 차원 높은 경영관리시스템 구축과 4대강사업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 주 고객인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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