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권중동),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전종수), 대구고향주부모임(회장 서영숙)은 대구지역 초등학생 60명을 초청, 26∼27일 이틀동안 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인근 안강 옥산세심마을에서 `친환경 농업·농촌문화 체험학교’ 행사를 가졌다.
　농업·농촌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10회째 운영하는 이번 체험학교는 대구 남부·서부·동부 교육청 관내 17개 초등학교 60명, 교육청별 인솔교사, 대구고향 주부모임 자원봉사 어머니, 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