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진흥원, 해외 경북인 자녀 초청 전통문화체험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원장 윤용섭)은 지난 1일~4일까지 해외 경북인 자녀를 초청해 한국전통문화체험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교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0년부터는 대상지역과 교육생을 확대해 4개국 33명의 동포 자녀를 초청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는데 안동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 경주를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 고령의 대가야문화 등 경북의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이 지역에서 현장학습과 강좌가 운영되며 포스코와 전자산업단지 견학과 아울러 새마을정신을 배웠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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