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5일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 `아동안전 보호관’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 보호관은 지역실정에 밝고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중인 이·통장을 아동 대상 범죄죄(성범죄, 납치, 폭력 등)에 대한 신고요원으로 위촉,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로서 지역 525명의 이·통장 가운데 510명이 아동안전 보호관 활동에 동의했다.
위촉식 후에는 CCTV 관제센터(경찰서 1층) 견학을 통해 지역 치안상황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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