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설기현이 쏘나타 K-리그 2010 15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활약으로 14라운드 베스트 공격수에 선정된 설기현은 8일 성남과 15라운드 경기에서도 전반 6분에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를 이끌어 베스트 공격수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구자철(제주)은 베스트 미드필더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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