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대상, 9월~12월까지 강좌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은 산업도시 이미지가 부각된 구미에서 명품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주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음악 · 춤 아카데미 교실을 신설 개강해 예술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음악 아카데미는 발성 및 호흡법, 한국가곡(독창), 합창을 교육하고 강사진은 시립합창단 지휘자 및 수석단원들로, 춤 아카데미는 한국무용 입춤 · 소고춤 · 부채춤 등 전통무용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진은 무용단 안무자 및 수석단원으로 편성했다.
음악 · 춤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9월~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주 1회 15주 강좌후 16주째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카데미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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