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 들고 소비자 직접 찾아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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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들고 소비자 직접 찾아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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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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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의성군 단밀면 복수박.  
 의성 단밀복수박 본격 출하… 전량 직거래 판매
 
 의성과일의 또 하나의 명품 의성군 단밀 복(福)수박이 핵가족화에 맞는 전략을 앞세워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단밀복(福)수박 작목반(반장 조용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춘 대표적 여름과일인 복수박의 본격 출하에 들어가 도시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의성군 단밀지역에서 재배되는 복(福)수박은 의성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타 지역에 비해 크기가 적당하며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복 수박은 20여 농가 5ha에 이르며 연간 200여톤이 생산되며 복 수박 전량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되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형 수박으로 생산하고 있다
 복수박 가격은 5㎏들이 1상자에 8000원~1만4000원 선에서 거래되며 구입은 의성농협 단밀지점(054-862-0509), 작목반(총무 정규덕 010-6656-2543)으로 주문하면 된다.
 한편 복 수박 재배는 양파재배에 이은 2모작 농업으로 지역농가의 또 다른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배농가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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