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성동 시장 및 지역일대를 돌며 일일 환경미화원 노동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차량에 탑승, 쓰레기 수거코스를 돌며 밤새 시민들이 내놓은 생활쓰레기는 물론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물 쓰레기 더미도 마다 않고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쓰레기 수거를 마친 뒤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일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노고를 치하 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