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9월9일~10일 2일간 시청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과 인구주택조사관리원 등 100여명에게 인구주택조사개요와 조사지침교육에 이어 조사원에게 방문조사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조사는 11월1일~15일까지 실시하며, 1898개 조사구(아파트812, 일반주택990, 기숙시설73, 특수시설22, 외국인시설1)에 모든 내·외국인, 주택 등 10만4744가구에 대해 전수조사 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경제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30%까지 확대해 조사비용을 절감하고 자전거 등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필요한 항목을 조사하는 `그린센서스’로 실시된다.
시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12월1일~13일까지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연계 실시해 비용절감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