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계명대 외)11개팀 8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남자부를 비롯해 개인전 여자부, 단체전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전종목에 참가, 개인전 남자부에서 1·2·3위를 모두 석권한데 이어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1·3위,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몽골 출신 바트엘덴(호텔외식경영계열 1년)씨는 “우연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천년고도인 신라문화의 전승 및 선양을 위한 의미있는 경기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린대학에는 현재 7개국에서 9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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