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새 주소체계의 이해를 돕고 주민 혼란 방지를 를 위해 최근 군청제1회의실에서 `도로명주소 예비안내’ 실시에 따른 주소전환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에 앞서 내년도 도로명 주소 일제고지 과정에서 나타날 문제점을 대응·해소하고자 건물 등의 점유자들을 이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예비 안내를 11월 한달동안 시행한다.
　또한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설치를 완료하고, D/B자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도로명주소와 기존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할 방침이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