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내년도 경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개선을 위해 국비 40억, 도비 10억, 시비 30억 등 총 80억원의 수질개선 사업비를 확보해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됐다.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장, 담당자 등이 수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건의한 결과 당초 국비보조 계획보다 150% 초과된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2010년~2013년까지 약 3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혐오시설인 경산 하수처리장에 하천 녹조 제거시설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물 처리 공법을 통한 방류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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