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수 이현우 초청`센티멘탈’공연 효자아트홀서
히트곡-캐롤 등으로 꾸며져…가수 박기영 게스트 참여
가수 이현우(왼쪽), 박기영.
2010년 크리스마스 일주일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포스코는 가수 이현우를 초청해 오는 18일 오후 3시, 7시30분 두 차례 효자아트홀에서 `센티멘탈’한 공연을 마련한다.
`꿈’ 이라는 노래로 우리 곁으로 다가왔던 락커 이현우. 몇 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헤어진 다음날’이 히트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한 그는, 이후 MBC 수요예술무대의 사회를 맡으며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음악적 호흡을 맞추면서 호평을 받았다.
또 드라마에 출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씨는 데뷔 후 포항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헤어진 다음날’,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는 발라드 가수 박기영이다.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역시’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드는 그녀의 음악은 늘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이번 공연에서는 락커로 데뷔해 발라드 퀸으로 거듭난 그녀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초대권신청은 내달 12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4-221-9755.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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