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 전염병관리사업’ 종합평가 결과 도내 25개 보건소 중 문경시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10일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에 보건소장과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은 2010년도 전염병관리사업 종합평가보고회를 갖고 문경시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선정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은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전국 최초로 살균터널을 자체 제작해 대규모 행사 등에 운영함으로써 성공적 행사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