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제는 부인 이절자 여사와 동생 김태환 국회의원(구미을)을 비롯해 김재홍 구미부시장, 변우정·심정규 경북도의원 등 가족과 지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고인을 기렸다.
이 자리에 모인 추모객들은 영문학을 전공한 젊은이로,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가의 존망을 결정짓는 정치현장에서 중재와 화합의 달인으로서, 또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교육현장에서는 교육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필요 없다던 청렴한 교육자로 `그’를 기렸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