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도 건축(주택)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행정 업무추진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를 타 시·군에 비해 지역 환경에 적합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실적을 올린 것이 평가됐다.
시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청결한 위생문화 정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시책사업인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사업’을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0여 동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타 시·군과 차별화 된 건축행정건실화 시책을 적극 개발해 아름답고 천년고도에 어울리는 건축물을 건립해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