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e-예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약 2011! e-예금 고객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특별금리 적용과 선물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넷이나 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는 e-전용상품인 e-편한정기예금이나 e-편한자유적금 등을 사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금리를 고시해 적용하는데, e-편한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최고 연 3.95%(세전)의 금리를, e-편한자유적금의 경우 최고 연 3.7%(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간 중 e-편한정기예금 1000만원 이상 신규계좌나 e-편한자유적금 10만원 이상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계좌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울릉도·독도 무료탐방행사 초대(3명), 기프트카드 5만원권(2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200명)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점포 방문없이 사용하는 e-전용상품은 창구판매 상품 대비 원가절감 효과를 감안해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고객 부담없이 세후지급 이자의 1%를 독도사랑기금과 환경사랑기금 조성에도 동참할 수 있어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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