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000t 고순도 산화아연 회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기술자회사인 ㈜리스텍비즈이 고순도 산화아연 생산을 갖는다.
　리스텍비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원화단지내에 70억원의 투자비로 올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8일 산화아연 생산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포스코에서 발생되는 포집 분진(Dust)중 높은 농도의 아연(Zn)을 함유한 2차 먼지로부터 산화아연(ZnO)을 회수하는 환경친화적 재활용 기술로 포항산과연이 연구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 한 것이다.
　내년부터 연간 1만t의 원료를 처리해 약 4000t 규모의 고순도 산화아연을 회수하게 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