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 1일 오전 6시30분 부터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서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점 직원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커피와 차, 떡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올 한해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형주 점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2011년 한해동안 포항점이 경북동북부 지역의 최고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 동안 포항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세로 고객들을 맞이하는데 한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