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승진시험 3명합격 환영행사
울릉경찰서(서장 이준근)가 지난 21일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2011정기 승진 시험합격자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는 울릉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간부, 순경 등 모두 합쳐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미니 경찰서이지만 3명이 합격함으로서 이는 전체 직원수 대비 경북 1위의 합격률로 그 이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지난 15일 승진시험후 여객선 결항으로 21일 늦게 입도한 합격자들은 수사과 이채원경장이 경사에 합격했으며 도동파출소 정연철 순경과 교통계 김선영 순경이 경장에 각각합격했다.
이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승진시험 준비에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한후 “새해벽두부터 좋은 일이 생겼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경찰로 거듭태어나 범죄 없는 살기좋은 울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이서장은 여객터미널에서 추위도 잊은체 구제역 방제작업에 고생하는 종사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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