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의회는 9일 구제역 방역 근무 초소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구제역 방역초소 현장 근무는 지난 8일 가진 의원회의에서 오랫동안 구제역 방역 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군민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현장 근무를 통해 현장의 근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인1조로 성산 동고령 IC, 다산 사문진교, 쌍림 고령 IC 등에서 근무를 실시했다.
　김재구 의장은 “작년 연말부터 2개월 이상 구제역 방역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민과 공무원들의 애로를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현장을 이해하고 구제역 방역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