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영 본보 대표이사 회장 취임…제2창간 선언
“언론 바로서지 못하면 사회가 바로설 수 없다”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신임 회장·사장 취임식이 28일 본사 강당에서 열려 윤두영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경북도민일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외부 인사 초청없이 전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두영 대표이사 회장과 김상석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두영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북도민일보의 가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경북도민일보의 제2창간을 선언했다.
　윤 회장은 특히 “언론이 바로서지 못하면 사회가 바로설 수 없다”며 전사원들에 `깨끗한 언론상’정립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어 “경북도민일보 전가족은 경북도민일보가 명실공히 대구경북의 발전을 이끌고 우리사회의 공익적 기능을 사명으로하는 향토신문으로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사원모두가 이 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개척자 정신으로 다시 뭉쳐 우리의 경북도민일보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북 최고의 향토지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