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긴밀 의료협약 체결 재확인
미군 진료 만족도 감사 표해
전시대비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병사의 건강관리부대인 주한 美 제65의무여단 라파엘 디 에우스(Rafael E. De Jesus) 의무사령관 일행이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을 방문해, 유사시 상호 긴밀한 의료 협력 체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한 라파엘 디 에우스 대령은 지난해에 주한 美 제65의무여단 사령관으로 부임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구미차병원과 MOU(의료협약)를 체결해, 대구·경북지역에 파견된 미군과 그 가족의 진료를 의뢰한 이래 두 번째로 방문했다.
키리졸브 훈련 중에 전격 구미차병원을 방문한 라파엘 디 에우스 의무사령관일행 8명은 증축 중에 있는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내시경실에 대한 최마이클승필 응급의학과장에게 설명을 들은 후, 유사시 응급의료센터 및 중환자 운영시스템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드러내며, 평상시에도 미군들이 진료 후 매우 만족도가 높은데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미군병사에 대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주문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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