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김홍중)는 8일 대회의실에서 흥해읍 재향군인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규철 포항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박순옥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한창화도의원,이칠구포항시의회부의장,박경열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우 신임회장은 “전임 이정학 회장이 재임 기간 중 보여준 열정과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향군회의 설립목적인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증진 등을 가슴에 새기고 여성재향군인회와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