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한달동안 KTX김천(구미)역에서 `KTX와 함께하는 주옥같은 김천관광 사진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만이 지닌 독특하고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문화명소 발굴과 김천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2회 김천관광전국사진전시회 수상작 30여점이 선보인다.
지역의 천년고찰 동국제일가람 직지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음악분수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인 직지문화공원, 깊은 산속 푸른 바위처럼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는 청암사, 수도암 등 빛의 예술인 사진 한 컷에 담아내는 김천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KTX 김천(구미역)역(4월)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상·하행선(5~6월) 등 지역 들머리에서 순회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김천시의 숨어있는 관광매력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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