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자체 최초로 `투자유치 ONE STOP 서비스’를 도입·실시한다.
도는 4개 권역별로 나눠 해피모니터 101명을 위촉하고 기업고충사항청취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피모니터는 투자유치 MOU체결 기업과 1000만 달러(100억원)이상 외국인 투자기업 중에서 중견간부를 `투자유치기업 해피모니터’로 신청받아 선정·위촉한다.
투자유치에서부터 투자, 준공, 가동까지 도내 투자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기업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도가 도입한 제도이다.
고충사항별로 자체처리 가능사항은 도 관련 부서 및 시·군과 협조해 처리하고 고충기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고충처리사항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피모니터가 도와 투자 유치기업간의 상시 연결통로가 돼 기업하기 좋은, 기업하고 싶은 경북도가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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