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한 직원이 화폐정리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보유 외환의 운용수익이 발생해 외화보유액이 증가해 4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천7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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