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체 축구대회 부별 정상 올라
포항시와 영덕군이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부별 정상에 올라 영예의 도지사기를 품었다.
포항시는 8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시부 30대 결승에서 구미시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 헹가래를 쳤다. 포항시는 40대 결승에서도 구미시를 1-0으로 물리쳐 동반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포항시는 30대, 40대 준결승에서 안동시와 문경시를 각각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군부에서는 영덕군이 30대, 40대 우승을 휩쓸었다.
영덕군은 30대 결승에서 칠곡군을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 감격을 누렸다. 영덕군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울진군과 3-3으로 비겼고 승부차기에서 2-1로 신승했다.
영덕군은 40대부 결승에서 울진군을 2-0으로 일축하고 군부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시·군을 통합해 번외경기로 열린 50대부 결승에서는 경산시가 영덕군을 1-0으로 제압해 1위를 차지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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