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2007년 2월 기술협약(MOU)체결을 바탕으로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한우시험장에서 이명식 박사팀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1차 19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분야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한우사양관리 문제점 분석, 친환경 한우사양을 위한 봉침·봉독을 이용한 질병관리, 축산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계획적으로 번식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최신 번식기술을 계절마다 다각적으로 실증시험(200두를 실시)해 가장 좋은 방법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월 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한우시험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농가 애로점을 파악 해결하며 효율적이고 강한 축산 선도 농가가 되도록 최첨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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