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도심 속 유휴 공한지를 활용, 도심과 어울리는 쉼터 조성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소나무를 기증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선산읍 노상리 선산중고교 앞 단계희망쉼터에서 농협 구미시지부가 기증한 소나무 기념식수행사가 열렸다. 이날 황보 걸 농협 구미시지부장, 황종호 선산농협장, 장재성 선산고교 교감, 조문배 건축과장, 권순형 선산읍장, 심효석 노상리 이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단계희망쉼터는 학교와 주거지역의 미관을 저해해오던 선산중고등학교의 노후 구릉담장(스텐드형)을 허물고 약2600㎡의 부지에 주민쉼터 뿐만 아니라 공연장, 체육시설을 포함하는 복합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