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中, 2011배움터지원 사업 선정
영주 소수중학교(교장 임근상)는 삼성꿈재단이 주최한 2011 배움터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따라서 총 1800만원의 교육지원 사업 예산을 지원 받아 “악(樂)! 소리 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도시(서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소규모 농촌학교의 열악한 체험활동 등 교육 인프라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특히 넓고 다양한 도시 지역의 풍물과 문화를 직접체험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전교생 37명은 대형서점에서 다양한 책의 바다에 빠져보고 직접 1권을 구입했으며, 학반별로 서울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도시의 분위기 및 역사를 배우기도 했다. 소수중학교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특기적성교육, 문화생태체험학습, 학생자존감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적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생회장 박재훈(3학년)군은 “올봄 참으로 기쁜 소식이 왔다. 삼성꿈재단으로부터 2011배움터로 선정된 것이 너무 좋다”며 “방과 후 특기적성 활동과 체험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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