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가 오는 17~19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는 한국수영의 저변확대와 수영 꿈나무 발굴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수영대회를 열기로 했다.
김병조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에 김천시의 우수한 수영장 시설과 다이빙 지상 훈련장 건립 등 한국수영발전에 기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김천꿈나무 전국수영대회 신설 타당성을 이 대회를 통해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실내수영장과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을 활용해 꿈나무들에게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유년부, 중등부를 포함해 400여명의 선수가 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들도 수영대회에 관심을 갖고 어린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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