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산림청이 추진하는 2012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20일 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 국회의원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로 예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일대에 2014년까지 3년에 걸쳐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
이와 관련, 이한성 의원은 “예천군이 백두대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문학공원을 조성하고 시인이 부르는 나무의 노래, 목수와 시인의 숲속에서의 만남 등 숲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 등을 내세운 것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이끈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권용갑기자 ky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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