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영양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지난해 열린 반딧불이체험 청소년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춧불의식을 갖고 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청소년에 자연소중함 일깨워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영양의 훼손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지역청소년들에게 체험시켜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2011 반딧불이체험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 캠프는 반딧불이날리기 행사기간 중에 실시되며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교(영양중, 영양여중, 입암중, 석보중, 수비중) 1학년 180명(지도교사포함)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탐사 및 날리기, 천체관측활동,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장기자랑, 캠프화이어, 지역문화탐방 등으로, 지역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를 계기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매년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를 적극 지원해 지역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확보 및 자연체험활동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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