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교육수료자에게 트랙인증서를 수여하고, 구미지역의 14개 참여기업인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트랙인증 수료자들과 취업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현장 맞춤식 신직업교육이라는 큰 특징과 장점을 갖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산업체, 대학, 연구소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현장 실무중심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미1대학 전기에너지과(48명)와 기계공학과(32명) 1학년 학생 총 80명이 참가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숙식과 통학버스 제공은 물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교육수료증이 수여되며, 장학금으로 특별 학습장려금 총 5400만원(1인당 약 67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졸업 전까지 교육기간 동안 학습장려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에는 약정된 산업체로부터 취업을 보장 받게 된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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