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서 최근 만원권 위조지폐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
경찰은 “지금까지 비공개로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특별한 단서가 밝혀지지 않아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하고 공개수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키 175cm의 키에 찢어진 편의 눈과 뒷머리를 기른 호남형의 서울말씨를 쓰는 30대 중반 남성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김모(63)씨가 운영하는 한 성인게임장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114장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김대욱기자 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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