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1억 원 을 추가로 구입, 계열사들을 통한 다각적인 대회지원 및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또 계열사인 코리아닷컴(korea.com)의 영문사이트를 통해 한류팬과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100만 여명의 팬을 보유한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알리는 배너를 게재하는 한편 대회전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별도 온라인 포스터를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대성그룹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고 이 대회와 연계해 대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국제문화행사인 `제8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대구에서 연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이 주최하는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에는 아시아지역 10여 개 국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 해외에서 이 행사관람을 위해 한류팬들이 대거 입국하는 행사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구의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대회성공을 위해 지역 기업들도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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