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창호<사진> 예천경찰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순박한 인심이 어우러진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감치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박 서장은 1988년 경위(경찰대학 4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강남경찰서,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과 울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부인 유병은(41)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권용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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