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렸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구 12㎜, 포항 12㎜, 영덕 5㎜, 문경 9㎜, 상주 7㎜ 등 대부분 지역에서 5~15㎜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이번 장마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고, 그동안 내린 많은 비 때문에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또 다시 비로 인해 축대붕괴, 산사태 등 대형사고가 우려돼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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