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침수피해 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최경환 국회의원(한나라 경산·청도)이 여름휴가 1주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주요 하천 및 침수피해 현장을 돌며 수재민들을 격려하고 하천 정비 및 재해방지 대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내린 비로 경산·청도 지역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최경환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예정으로 남천, 오목천, 금호강 3대 하천과 지역 내 저수지 주변을 방문해 침수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대책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오목천을 따라 금호강 합류 지점을 둘러보고 금호강 4대강사업 경산지구 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과 하양시가지 구간 가동보 설치 예정지를 둘러 보았다.이어 17일에는 남천변을 따라 하도 저수지, 신도리, 송백리 침수지역을, 18일은 지하철 공사현장과 서부 1·2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염원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최 의원의 이번 침수피해 현장 활동은 재해현황 파악은 물론 침수지역의 배수, 수질개선, 수변공간 활용 등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사진
최경환 국회의원(사진 좌 4번째)이 여름휴가 기간 동안 지역구 침수 피해지역을 돌며 재해방지를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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