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자체사고 예방과 명랑한 전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울진청소년 상담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입한 신임 전의경들에게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해 개인별 정서적 불안감 및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 상담으로 신병들이 경찰서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영덕경찰서 전의경 담당 관계자는 “자체사고 없는 영덕경찰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신임대원 전입시 심리검사와 전문상담원과의 면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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