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대회’&`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시-경북도 성공개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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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대회’&`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시-경북도 성공개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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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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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불교계도 입장권 1억원 구매·사찰 개방, 큰힘 보탠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 잡았다.
 대구경북 불교계도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해 300여만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8일 대구 동성로에서 성공개최기원 다짐대회를 펼쳤다. 이어 22일 울산 롯데백화점, 27일 구미 동락공원, 29일 창원 상남시장, 8월 3일 포항 북포항우체국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대구육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대도시 순회 홍보전에서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해 경북도는 `도민 1경기 관람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내 23개 시군과 체육단체, 관광업계, 민간단체, 기업, 학교 등 유관기관 단체에 입장권 판매 협조를 당부한다.
 도는 경북도청 판매 창구를 개설해 지난 15일 현재 2만3000여매(3억7000만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는 20일 `대구육상대회’와`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시너지 효과와 연계관람을 위해 경주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대구육상대회 입장료 30% 할인을, 대구육상대회 입장권을 가진 사람은 경주엑스포 입장료를 20~3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육상대회 성공을 위해 대구경북 불교계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세계육상대회의 성공개최를 불교계가 적극 돕기로 하고 입장권 1억원어치를 구입키로 결정했다.
 은해사는 세계육상대회 기간 대회 입장권이 있는 방문객에게는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본사 법당과 말사, 템플스테이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화사는 육상대회 입장권을 갖고 있는 방문객에게는 사찰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동화사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구육상대회 유치를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끈 승시(僧市·승려들의 산중장터)를 올해는 육상대회 기간인 오는 9월 1일부터 5일동안 개설해 대회 참여분위기를 이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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