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연이틀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 기상대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28분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7일 영덕에서 발생한 규모 2.5의 지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발생한 것이며,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9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같은기간 전국에서 총29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이틀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한 만큼 상세한 분석과정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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