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는 1일 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제2기 정기 강좌 개강식에는`이 배움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슬로건으로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정정용)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되고 에어로빅·요가, 서예, pop예쁜 글씨, 중국어, 스포츠댄스 등 6개 과정으로 2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의 신청해 주민들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된 스포츠 댄스는 만 60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어르신들이 문화적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정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길지 않는 5개월의 강좌 과정이 수강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평생교육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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