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올림픽공원… 연주곡 선정·무대 연출 직접 기획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미카<사진>가 다음 달 20일 세번째 내한 공연을 펼친다.
미카는 2007년 내놓은 첫 앨범 `라이프 인 카툰 모션’을 전 세계에서 600만장 넘게 팔아치우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탄탄한 작곡 실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를 바탕으로 팝과 록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2009년과 2010년 방한해 두차례 모두 티켓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미카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행사인 `컬처 프로젝트’의 세번째 무대로 한국을 다시 찾게 됐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곡 선정은 물론 무대 연출도 직접 기획할 예정이다.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9만9000~13만2000원. ☎02-2167-6419.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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