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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 작은도서관(관장 이필수)은 16일 완산동 6통(속칭 점집 골목)에서 친환경세제 EM(유용미생물)을 사용하여 하수구 악취 제거에 나섰다.
이날 정상용 완산동장과 함께 2009년 개소한 완산작은도서관 직원들은 하수도 시설이 되지 않아 그간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되던 곳에서 친환경세제를 이용하여 악취 제거에 큰 효과를 보여 민원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용 동장은 “하수도의 냄새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던 곳이지만 골목길이 많아 예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작은도서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구석구석 방제를하며 애를 먹은 만큼 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09년 개소한 완산작은도서관은 완산동사무소 앞 도로변에 위치하며 지역민에게 도서대출, 시민문화프로그램, 도서관 프로그램, 지구환경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10:00~18:00까지이며(월요일 휴관) 문의 전화는 338-5840이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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