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26 칠곡군수 재선거 후보로 백선기 전 경북도청 자치행정과장을 확정했다. 백선기 후보는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도부군수를 지낸 바 있다.
한나라당 최고위는 울릉군수 후보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부산 동구청장에 정영석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충북 충주시장에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차관, 경남함양군수에 최완식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등을 각각 공천했다.
10월 재보선 선거는 예비후보 등록과 공천후보선정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칠곡군은 무소속으로 배상도(72) 전 군수, 백선기(56)전 청도 부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후보자들이 난립, 과열되고 있다. 울릉군수 선거도 김현욱(59) 전 부군수, 오창근 전 군수 등 10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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